The cross at the back of Greed references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ity and the seven deadly sins. 4th century Christian monk Evagruis Ponticus’ list of deadly sins was revised in AD 590 by Pope Gregory 1. Postules on the lower hemisphere of Greed’s body hint at the potential effects of corruption through greed. Greed’s legs mine the base (earth) and extract items (series of drawn squares) which enter the body and exit as if being pushed through the body via peristalsis. Decals of treasures hang on a belt around his large, inflated belly. The base and upper body hemisphere have a series of graph like forms in relief indicating the monitoring of potential investment and gain over time.

탐욕의 등 뒤에 있는 십자가는 기독교와 일곱 가지 죄 사이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4세기 수도사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가 만든 죄의 목록은 서기 590년에 교황 그레고리 1세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탐욕의 몸 아래쪽에 있는 작은 혹들은 탐욕이 불러올 수 있는 부패를 암시합니다. 탐욕의 다리는 땅을 파고 자원을 추출하는데, 이 자원들은 탐욕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가 소화되는 것처럼 몸을 지나 나옵니다. 큰 배 주위에는 보물 그림들이 벨트에 걸려 있습니다. 몸의 아래쪽과 위쪽에는 투자와 이익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 같은 모양들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