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ttony consumes and consumes. From the front we can see his exposed intestine transporting his gluttonous consumption through his body. From the back there is a viewing portal where we can see stacked boxes – are they deliveries? Are they cubes of sugar? Maybe both, he’s certainly consuming.

His over enlarged hat suggests grandness and possible hierarchy. This fellow is perfectly proud of his gluttony without perhaps seeing the ramifications of his actions.

The figurine stands on a table cloth as if he is at a banquet and being consumed himself, maybe without knowing it. His base is inflated with consumption and so too the legs are bulging, reinforcing the sense and effect of insatiable gluttony.

탐식은 계속해서 소비하고 또 소비합니다. 정면에서는 그의 탐욕스러운 소비가 몸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을 노출된 창자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쌓여 있는 상자들을 볼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배달 상자일까요? 아니면 설탕 큐브일까요? 아마 둘 다일 겁니다. 그는 확실히 소비하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커진 모자는 웅장함과 위계를 암시합니다. 이 친구는 자신의 탐식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그 행동의 결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연회에 앉아 있는 듯한 식탁보 위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비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받침대는 탐욕으로 팽창되어 있고, 다리 역시 불룩해져 있어, 채워지지 않는 탐식의 느낌과 효과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